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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유승민·유시민·이재명·전원책과 신년토론회 진행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2-26 15:03 송고 | 2016-12-26 15:38 최종수정
JTBC '뉴스룸'이 신년특집토론으로 새해 문을 연다.

'뉴스룸' 측은 "내년 1월 2일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는 유승민 의원과 대선레이스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이 처음으로 마주앉는다.

'뉴스룸' 신년토론이 내년 1월 2일 전파를 탄다. © News1star / JTBC
'뉴스룸' 신년토론이 내년 1월 2일 전파를 탄다. © News1star / JTBC

그리고 여기에 올해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함께한다.

이번 신년특집 토론에는 총 100명의 방청객을 초청한다. '뉴스룸' 측은 100명의 방청객과 함께하기 위해 기존 '뉴스룸' 스튜디오가 아닌 별도의 대형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청된 방청객들은 직접 패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SNS 의견도 실시간으로 방송에 반영한다.
토론회에서는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심판, 그리고 특검과 헌재 판결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현 시국에 대한 뜨거운 쟁점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박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짜인 4당 구도 대선판에 대해서도 날선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이날 밤 9시부터 100분간 방송 예정이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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