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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朴대통령 수사기록 확보…탄핵변론 내주 시작(상보)

檢 27일 수사기록 제출…금주 준비절차 종결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김일창 기자 | 2016-12-26 14:17 송고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 /뉴스1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 /뉴스1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수사기록을 확보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변론에 들어간다.

헌재는 26일 검찰로부터 박 대통령 관련 수사기록을 넘겨받고 이번주 중 준비절차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다음주부터는 변론절차에 들어간다.
헌재는 27일 오후 2시 2차 준비절차기일을 열고 필요하면 29~30일 준비절차기일을 한번 더 열 계획이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박 대통령 관련 수사자료(2만쪽, 1톤 분량)를 건네받기 위한 인력을 서울중앙지검에 보냈다.

헌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재판관회의에서 검찰이 제출할 수사기록에 관한 증거조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며 "수사기록이 오면 금주 중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주에 변론절차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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