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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바우덕이축제, 대한민국 대표 ‘우수축제’ 선정

(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2016-12-26 13:31 송고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2017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바우덕이축제는 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기금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 혜택도 받게 된다.   
바우덕이 축제는 여성 최초 남사당패의 꼭두쇠로 흥선대원군에게 옥관자를 하사받았던 조선 후기의 전설적 연예인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줄타기에서 해외공연단의 민속춤 공연에 이르기까지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시 이미지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황은성 시장은 “바우덕이축제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3년 연속 수상, 경기도 10대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문체부 선정 우수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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