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黃 대행, '최순실 인맥 의혹' 정관주 문체1차관 사표 수리

23일 수리…차관급 이상 사표 수리는 처음

(서울=뉴스1) 이정우 기자 | 2016-12-26 10:57 송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총리실 제공) 2016.12.22/뉴스1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총리실 제공) 2016.12.22/뉴스1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2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건강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정 차관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황 권한대행이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에 대한 사표를 수리한 것은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 후 처음이다.

정 차관은 앞서 국정농단 의혹의 주범인 '최순실 개입 인사'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2014년말 부터 올해 초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 재직시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의혹도 받아왔다.


krusty@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