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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아이린 재회, 붙어만 있어도 눈부신 케미[2016 KBS 연예대상]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2-24 23:31 송고
과거 '뮤직뱅크'에서 MC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 아이린이 시상식에서 재회했다.

박보검, 아이린은 24일 밤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우수상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아이린은 "올해는 박보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을 건넸고 박보검은 "올 한해 좋은 분들과 함께해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화답했다.

박보검, 아이린은 과거 '뮤직뱅크'에서 MC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News1star / KBS2 '2016 KBS 연예대상' 캡처
박보검, 아이린은 과거 '뮤직뱅크'에서 MC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News1star / KBS2 '2016 KBS 연예대상' 캡처


이어 아이린은 "박보검 씨는 누구와 함께해도 케미가 좋다. 김유정 씨도 그렇고 혜리 씨도 그렇고 저랑도 그렇고"라며 "연기 파트너로 함께하고 싶은 분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보검은 "이 자리에 있는 배우 분들과도 기회가 되면 함께하고 싶고 특히 차태현 선배님과 꼭 함께하고 싶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아이린은 "저는 라미란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연기로 작품을 하게 되면 같이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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