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와 그룹 업텐션이 체인지 무대를 선보였다.

소나무와 업텐션은 23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MC 이서원, 솔빈)의 연말 결산 '가요톱10X뮤직뱅크' 특집에서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다.먼저 소나무는 업텐션의 '하얗게 불태웠어'를 부르며 걸크러쉬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어 업텐션은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을 부르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나무, 업텐션이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 News1star / KBS2 '뮤직뱅크' 캡처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하반기 연말결산을 맞아, '뮤직뱅크'의 전신이자 90년대 유일무이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요톱10'을 재연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탄소년단, B.A.P, 빅스, 마마무,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여자친구, 나인뮤지스A, 러블리즈, 라붐, 소나무, 오마이걸, 우주소녀, 세븐틴, 업텐션, 펜타곤, SF9, 임팩트, 스누퍼, 소울라티도, 빅브레인, 앤씨아, 한동근, 더 이스트라이트가 출연했다.


nahee1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