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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굿네이버스에 '사랑의 동전' 전달

(대구ㆍ경북=뉴스1) 정지훈 기자 | 2016-12-22 17:08 송고
22일 경북지방우정청 임직원들이 대구·경북지역 385곳 우체국에서 모은 성금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에 급식 지원금으로 전달했다./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News1
22일 경북지방우정청 임직원들이 대구·경북지역 385곳 우체국에서 모은 성금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에 급식 지원금으로 전달했다./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News1

경북지방우정청은 22일 대구·경북지역 385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모은 성금 944만여원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가 운영하는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650여명의 급식과 교육, 문화, 심리정서지원 사업비로 쓰인다.
경북우정청은 2013년 1월 굿네이버스와 '우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 협약을 맺고 300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를 전달한데 이어 같은해 2월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까지 7차례 634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정구 경북우정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우체국과 방문 고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aegu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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