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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 순위, 가성비와 제품 차별성이 중요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6-12-21 16:36 송고 | 2016-12-22 09:25 최종수정
© News1
가장 흔한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이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분식집, 고깃집, 치킨집, 족발 창업 등 흔한 외식 아이템의 경우 경쟁력이 저조하기 때문에 매출 감소와 계절에 따른 변수 등을 감수해야하는 큰 부담감이 있다.

이에 따라 예비 외식 창업자들은 성공 외식창업을 하기 위해 이색적이고 신선한 아이템을 찾고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정보와 각종 전문가들의 소견이 들어간 외식 성공 프랜차이즈 순위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는 성공 외식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선 성공 프랜차이즈 순위 브랜드 중에서 가성비와 제품의 차별성을 꼭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성비 좋은 외식 창업은 최대한 낮은 비용으로 최대한 높은 매출을 창출시킨다. 경기침체와 물가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성비를 끌어올리면 성공창업에 한 걸을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 대체적으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소자본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이 가성비가 좋다. 또, 제품 차별성의 경우 유사 브랜드가 생길 확률을 낮추고 강력한 독자성으로써 분산된 소비자들을 한 곳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을 말한다. 반드시 흔하지 않은 아이템이어야만 한다.

프리미엄 디저트카페창업 dessert39(이하 디저트써리나인)이 넘쳐나는 외식 창업아이템 속에서 2016년 외식 성공 프랜차이즈 순위 1위에 자리한 이유도 가성비와 제품 차별성이다.
디저트써리나인 창업은 테이크아웃 소형 매장 운영이 가능하고 이로 인한 매장 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지출 비용이 적다. 더욱이 본사에서 국내 디저트시장의 성장을 예측하고 직접 설립한 대형 제과센터에서 자체기술력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들어 매장으로 직접 배송 해준다. 이는 유통비 절감 효과를 가져 오며, 자체 생산한 프리미엄 디저트이므로 객단가가 높게 형성된다. 최소 4천원~ 최대 5만원까지 이른다. 아무리 창업돌풍을 일으킨 저가 커피 전문점이라 해도 2천원짜리 커피를 10명에 팔아 2만원 버는 것과 평균 1인 1만 원어치 매출을 내는 디저트써리나인에서 4인기준 테이블 매출을 내는 것은 2배 이상의 수익차를 보인다.

또한 디저트는 사시사철 매출이 안정적이다. 디저트써리나인은 이러한 디저트의 강점을 더욱 더 강화시켰다.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해외 명물 디저트 39가지를 국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것이다.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출시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신선함을 주고 쉬운 단골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자체 기술로 자체 개발하는 디저트이므로 미투 브랜드 시장 난입이 불가해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디저트 써리나인으로 몰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외식 성공 프랜차이즈 디저트써리나인은 이러한 경쟁력으로 100호점 오픈까지 역대 프랜차이즈 중 최단기간이라는 보기 드문 성장 사례를 보였다. 또, 예비가맹계약건만 400~450건 임에도 본사와 가맹점의 Win-Win전략과 상권 보호를 위해 한 달에 10개 내외 매장 오픈 제한을 두고 있어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에는 일반 카페 프랜차이즈도 입점이 어려운 롯데 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등 국내 유명 백화점 식품관 메인에 입점하여 성공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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