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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치킨업체 BHC, 19일 검찰 압수수색 받았다

檢 "수사 진행 중"…업계선 리베이트 의혹 등 소문 무성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6-12-21 14:31 송고
© News1


'뿌링클', '커리 치킨' 등으로 널리 알려진 치킨프랜차이즈 전문업체 BHC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9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BHC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수사 중인 점은 맞다고 설명했다.

동부지검 관계자는 "수사 중인 것은 맞지만 취지나 내용, 시작 시기 등에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일부 경영진의 '10억원 리베이트' 의혹 등이 거론되고 있다.
BHC 관계자는 "본사에 조사들어왔던 것은 맞지만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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