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보윤 헌법재판소 공보관.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헌재는 20일 열린 재판관회의에서 22일 오후 2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준비절차기일을 열고 국회 소추위원단과 박 대통령 측 주장과 쟁점을 정리하고 절차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헌재는 당사자가 아닌 국회 소추위원단과 박 대통령 측의 대리인단을 불러 준비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검찰과 특검에 수사자료를 요구한 것에 대해 박 대통령 측이 낸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내용도 이날 고지할 예정이다.
배보윤 헌재 공보관(54·사법연수원 20기)은 "준비절차기일 공개 여부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공개돼 있다"며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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