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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대접 왜 안해”…응급실까지 따라가 후배 찌른 조폭

(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2016-12-20 12:04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경기 시흥경찰서는 후배 폭력조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47)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저녁 11시20분께 시흥 대야동의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후배 조직원 B씨(42)의 가슴 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선배 대접을 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했고 B씨가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자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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