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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헌재, 탄핵결정 머뭇거리면 국민저항 받을 것"

"황교안 대정부질문 출석, 지극히 당연하고 옳아"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6-12-20 09:31 송고 | 2016-12-20 09:32 최종수정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이제 남은 것은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판단하는 것"이라며 "헌재가 머뭇거리면 국민저항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송부된지 오늘로 11일째"라며 "국민의당이 헌재의 조속한 탄핵결정을 촉구하고 호소한지도 오늘로 7번째"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헌재는 12월12일부터 5일 연속 재판관 회의를 진행하고,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며 심리 준비를 했다. 헌재의 노력을 평가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정부질문 출석에 대해 "늦게라도 국회 출석(결정한 것)은 총리로서 지극히 당연하고도 옳은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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