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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팬클럽 소울트리 모집에 홈페이지 잠시 마비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12-15 15:09 송고
가수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Soul Tree) 정회원 모집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난 14일 저녁 8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된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 모집이 시작과 동시에 4만여 명이 한 번에 몰리며 서버 접속이 불가한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많은 팬들이 두 시간여 동안 팬클럽 신청 과정에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내년 12월 28일까지 약 2주간 모집되는 소울트리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있다. 소울트리 정회원에게는 내년 일 년 동안 활동 자격이 주어지며, 정회원 회원카드 및 소울트리 공식 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팬클럽 공식 행사 시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박효신 단독 콘서트 시 먼저 예매할 수 있는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정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특전과 혜택에 상당수의 팬들이 정회원 모집 소식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 모집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 News1star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 모집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 News1star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특히 박효신은 남다른 팬 사랑으로도 유명한 가수다. 지난 10월, 7집 정규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발매 후 개최한 단독 콘서트 6회 공연 중 하루를 소울트리 정회원만을 위한 공연으로 꾸리기도 했다. 여기에 현재 박효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의 지난 1일 공연은 '소울트리 데이'로 꾸려져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이후 팬층도 다양해지면서 보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해 시선을 모았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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