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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흔들리지 말고 임무에 충실할 것"

박 군수, 간부회의서 탄핵 이후 공무원 자세 강조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6-12-12 17:52 송고
박성일 완주군수./뉴스1 유© News1
박성일 완주군수./뉴스1 유© News1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가결과 관련해 “흔들리지 말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업무추진”을 강조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줬다”면서 “비록 탄핵 가결이 됐지만, 우리들은 중심잡고 주어진 일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항상 주민을 위한 행정을 한다’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군수는 “대통령의 탄핵 확정 여부 및 그 시기에 따라 차기 대통령 선거 일정도 변동될 수 있다”며 “군 차원의 대선공약사업이나 2108년도 국가예산 확보, 2017년 공약사업 발굴 및 확보 등에도 일체의 누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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