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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흔들림 없는 자세 업무 매진”...공직기강 특별교육

(과천=뉴스1) 조정훈 기자 | 2016-12-12 15:1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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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재에서 탄핵 심판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명걸 부시장 주재로 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실과소장 등 6급 이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 부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아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는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혹여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언행은 자제해 달라”며 “특히 송년회에서 음주운전 등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이 신경 써 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된 직후 전 직원에게 ‘비상 상황에 대비해 연락체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 한 바 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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