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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 후배 부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2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1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부인이 강제추행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35)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근무하고 있으며 신고한 남성은 A씨의 사회 후배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후배가 술을 사러 간 사이 후배 부인을 강제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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