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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사러 간 사이…경찰이 후배부인 성추행

(인천=뉴스1) 이정용 기자 | 2016-12-12 13:53 송고 | 2016-12-12 16:10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 후배 부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2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1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부인이 강제추행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35)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근무하고 있으며 신고한 남성은 A씨의 사회 후배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후배가 술을 사러 간 사이 후배 부인을 강제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jy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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