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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비상시국 '공직기강 확립' 당부

(청주=뉴스1) 김용언 기자 | 2016-12-12 11: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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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은 12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와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대통령 탄핵 사태에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 제설 대책과 경제, 복지 등에 허점이 발생해선 안된다”며 “이럴 때일 수록 음주운전 등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선 “시정의 한 축인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이 따가울 수 있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연말 연시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국비사업의 내년 상반기 조기집행, 겨울철 제설대책 확립,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공항·시내면세점 활성화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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