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근규 제천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News1 |
충북 제천시 이근규 시장은 12일 "대통령 직무 정지 이후 발생할지 모르는 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정과 민생을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 안정,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 증진, 범죄 예방, 재난대책 및 AI 방역에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주민생활안정을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키로했다 했다.
이 시장은 "이번 탄핵사태로 인해 제천시민이 느끼는 불안감을 없애고,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제천시 1000여 공직자 모두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시정운영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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