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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발빠른 민생안정행정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2016-12-12 10:59 송고
서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에 따른 특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정 대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논의했다 <br />© News1
서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에 따른 특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정 대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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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난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과 관련해 지역안정과 공직기강 확립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민생안정행정에 나섰다.  

시는 12일 권혁문 부시장 주재로 국·단장과 직속기관장 및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시정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점검했다.
특히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2개 대책반을 신설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자치행정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지역안정대책반은 각종 사건, 사고를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게 된다. 

또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한 지역경제대책반은 지역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영세서민 생활안정 대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권 부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치적으로 불안한 시국이 모든 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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