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동정]박원순, 탄핵정국서 '서울시 민생안정 대책회의'

(서울=뉴스1) | 2016-12-12 06:00 송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9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국민 삶의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12일 서울시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오전 9시4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이날 대책회의는 박원순 시장과 행정1·2부시장, 정무부시장, 서울시 전 실·본부·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지하철 안전, 겨울철 노숙인·쪽방주민 지원, 주요 시설물 및 재난위험시설 안전, 공직기강 확립 등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이에 앞선 오전 9시10시 시장집무실에서는 서울을 방문 중인 바르트 드 웨버 벨기에 안트워프시 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안트워프시는 인구 51만 명이 거주하는 벨기에 제2의 도시로, 소설 '플란다스의 개'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유럽 4대 무역항 중 하나이자 세계 다이아몬드 거래의 55%가 이루어지는 세계 제1의 다이아몬드 도시이다.

박 시장은 오후 4시에는 시장집무실에서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회장으로부터 2016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과 애국심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10인'으로 선정됐다. 판매금액은 결핵환자 치료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