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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동대 1개중대 헌법재판소 인근 배치…"경비 강화"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2016-12-11 18:35 송고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16.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16.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청구 심리를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 주변의 경비태세 강화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은 9일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 1개 중대(70여명)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 배치해 순찰 등 경비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평시엔 따로 배치하지 않는 헌재 경비경력을 추가로 투입해 외곽 경비태세를 강화한 것이다.

경찰은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때도 헌재 청사 인근 경비를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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