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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내일 회동, 임시국회 일정·여야정 협의체 논의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6-12-11 15:17 송고
왼쪽부터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왼쪽부터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는 12일 만남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의 정국 수습과 국정 안정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11일 여야에 따르면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회동 한다.
이 자리에서는 12월 임시국회 일정과 여야정 협의체 구성,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 계획, 1월부터 가동하기로 한 개헌특위 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임시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을 통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등을 상대로 정국수습 로드맵을 묻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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