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4시 신청사 6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서울시장·자치구청장 비상시국 민생안정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대책회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관련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불안한 정국 속에서 민생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고,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챙겨 나가기 위해서 긴급히 개최됐다.박 시장은 대책회의에서 저소득층의 민생안정,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대책을 구청장들에게 각별히 강조할 예정이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