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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생불안 해소 지역안정대책 상황실 긴급운영

(대구ㆍ경북=뉴스1) 정지훈 기자 | 2016-12-11 11:38 송고
11일 경북도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장인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담팀장 등이 긴급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 News1
11일 경북도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장인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담팀장 등이 긴급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 News1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통과 이후 경북도가 지역안정과 민생불안 해소를 위해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긴급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11일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상황실장으로 지역안정대책팀과 지역경제대책팀, 실국별 현안업무추진팀 등 3개팀으로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은 공직기강 유지와 지역 현안 추진 등 지역안정 특별대책 수행과 시·군, 경찰,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 화재 재난 대응 등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을 수행할 컨트롤타워를 맡는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통령 탄핵소추로 인해 도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경북에서 중심을 잡고 민생과 서민경제를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직원들도 오늘부터 비상 도정체제라는 비상한 각오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도민생활 안정과 흔들림 없는 도정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daegu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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