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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민 귀갓길 편하게' 서울 대중교통 막차 30분 연장

광화문 일대 1~5호선…도심 경유 69개 버스노선도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6-12-10 22:57 송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가결 이후 처음 촛불집회가 열린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을 든 시민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가결 이후 처음 촛불집회가 열린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을 든 시민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시는 10일 도심 촛불집회 참석 시민의 귀가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우선 주요 집회 개최지인 시청역, 경복궁역, 안국역, 충무로역, 광화문역 등을 경유하는 지하철 1·2·3·4·5호선에 비상열차를 투입하고 배차간격을 조정해 막차시간을 30분 가량 늦췄다.
늦춰진 막차시간은 △1호선 시청역 동묘행 0시 44분 △2호선 시청역 성수행 0시 53분 △3호선 안국역 구파발행 0시 34분 △3호선 경복궁역 압구정행 0시 29분 △4호선 충무로역 당고개행 0시 31분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행 0시 23분 등이다.

세종대로, 율곡로, 종로 등 주요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 69개 노선도 막차시각을 평소 11시30분에서 0시로 30분 연장한다.   

심야 올빼미 버스 44대도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25~35분이다.
버스 실시간 운행정보는 서울교통포털(http://m.topis.seoul.go.kr), 서울대중교통 앱,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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