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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탄핵 가결에도 계속 타오른 7000개의 촛불…전북도민총궐기

(전주=뉴스1) 문요한 기자 | 2016-12-10 21:06 송고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에 참석한 사람들이 촛불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에 참석한 사람들이 촛불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에 참석한 전라고 16회 동문들이 촛불에 계란 416개를 삶고 있다. 동문회 측은 민주주의의 부활과 세월호 학생들을 생각하며 촛불로 삶은 계란 416개를 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나눠줬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에 참석한 전라고 16회 동문들이 촛불에 계란 416개를 삶고 있다. 동문회 측은 민주주의의 부활과 세월호 학생들을 생각하며 촛불로 삶은 계란 416개를 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나눠줬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팔달로에서 시국행진을 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팔달로에서 시국행진을 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 중 주최측이 '박근혜 구속하라'라고 적은 종이를 불로 태우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 중 주최측이 '박근혜 구속하라'라고 적은 종이를 불로 태우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 중 참가자들이 19시 정각에 소등을 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 사거리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 중 참가자들이 19시 정각에 소등을 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를 마치고 진행된 시국행진 중 김승수 전주시장이 대열 앞에서 현수막과 함께 행진을 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를 마치고 진행된 시국행진 중 김승수 전주시장이 대열 앞에서 현수막과 함께 행진을 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팔달로에서 시국행진을 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충경로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5차 도민 총궐기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팔달로에서 시국행진을 하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 옆으로 시국행진 행렬이 지나가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 옆으로 시국행진 행렬이 지나가고 있다.2016.12.1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후 첫 전북도민총궐기가 10일 전북 전주시 충경로사거리에서 열렸다.

탄핵 가결로 적은 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날 집회에는 7000여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촛불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다.

집회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고, 전주시립예술단의 노래공연과 초청래퍼의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분위기를 돋궜다. 

또 집회 앞쪽에서는 저번주 집회에 촛불로 닭을 삶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전라고16회 동문들이 이번엔 민주주의 부활과 세월호 학생들을 잊지 말자는 차원에서 촛불로 416개 계란을 삶아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

참가자들은 충경로사거리 집회 후 구호를 외치며 오거리문화광장, 세이브존 앞을 돌아 풍남문 광장까지 행진한 뒤 이 날 일정을 마쳤다.

집회를 주최한 전북시국회의 측은 "탄핵소추안 가결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yoha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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