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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보수단체 “국회 대통령 탄핵 가결 원천무효”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2016-12-10 16:47 송고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0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역 앞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탄핵반대 국민대회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2.10/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0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역 앞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탄핵반대 국민대회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2.10/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춘천지부 등 5개 보수단체 회원 30명(경찰추산)은 10일 오후 2시30분쯤 춘천시 남춘천역 앞에서 ‘대수천 강원지부 촛불집회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가결한 국회를 비판하면서 “종북좌파들과 새누리당안의 고정간첩들이 서로 짜고 친 대통령 탄핵 가결은 원천적으로 무효”라며 "종북 좌파들의 국정 흔들기로 또 다시 남침을 당할 위기에 봉착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남춘천역서부터 석사동 김진태 국회의원 사무실로 가두행진(1.7km)을 이어갔다. 

이날 집회 참가자 수는 지난달 23일 열린 집회보다 줄어든 것으로 대다수 회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동아일보사 앞에서 열리는 '탄핵무효 국민총궐기 대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회원들이 10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역 앞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탄핵반대 국민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6.12.10/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회원들이 10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역 앞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탄핵반대 국민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6.12.10/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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