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제천시, 12일 비상시국에 따른 기자회견

이 시장 9일 국회 방문후 오후 늦게 탄핵안 가결에 따른 간부회의 개최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2016-12-10 09:28 송고
이근규  제천시장이(왼쪽에서 두번째)  9일  오후 9시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News1
이근규  제천시장이(왼쪽에서 두번째)  9일  오후 9시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News1

충북 제천시는 오는 12일 비상시국에 따른 공무원의 각오 및 자세 등을 담은 대시민 홍보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근규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지난 9일 오후 9시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9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탄핵 결과를 지켜본 후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긴급회의에는실·국·과장을 비롯한 시 5급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는 공직자 비상근무 태세 확립과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장은 "제천시 1000여 공직자 모두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시설에 대한 동절기 재난·재해대책과 Al근무 등 시정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비상근무 태세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해 공무원 비상 태세를 구축하고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choys2299@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