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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탄핵 가결 책임정치 수립계기돼야”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2016-12-09 17:00 송고 | 2016-12-09 17:16 최종수정
정세균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투표결과는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7표, 기권2표로 탄액소추안이 통과 됐다. 2016.1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투표결과는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7표, 기권2표로 탄액소추안이 통과 됐다. 2016.1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은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력 탄핵 가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탄핵은 전 국민의 공감을 국회가 반영한 것으로 대통령의 책임을 물은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계기로 정말 신뢰하는 사회, 책임이 있는 정치, 민주국가를 확고하게 수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이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특히 박근혜 교과서로 불리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계획 자체를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 재석의원 299명 중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시켰다.


l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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