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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탄핵가결 "루머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강화"

긴급 시장점검회의, 증시동향 면밀히 점검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2016-12-09 16:35 송고
한국거래소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관련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국내외 시장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시장감시위원회 등 관계부서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3시 회의를 열고 국내외 증시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불확실한 소문 등에 주가가 급변하거나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불공정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다음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경우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d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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