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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박근혜 탄핵 가결에 "모든 시작은 끝에서 생긴다"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12-09 16:29 송고
가수 이승환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환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새로움의 시작은 다른 것의 끝에서 생기죠"라는 글과 함께 '이승환 돌발콘서트 Wet-끝' 영상의 링크를 올렸다.
특히 해당 게시글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마자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누리꾼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이승환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News1star / 이승환 페이스북
이승환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News1star / 이승환 페이스북


한편 야 3당이 지난 3일 발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3시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여해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2표로 가결됐다. 탄핵소추안은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본회의에서 국회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200명) 이상 찬성할 경우 가결된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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