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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접속자 폭주로 국회 홈피 마비…최경환 '실검'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2016-12-09 16:04 송고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에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제안설명 하고 있다. 2016.12.9/뉴스1 © News1 허경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에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제안설명 하고 있다. 2016.12.9/뉴스1 © News1 허경


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회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역시 탄핵 표결이 휩쓸었다.
본회의가 시작된 오후 3시께 직전부터 국회 의사중계를 제공하는 국회 홈페이지는 내내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접속 에러 메시지가 뜨거나, 접속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다. 국회 관계자는 "일반 국민들이 탄핵 표결 본회의를 시청하기 위해 몰리면서 서버가 과부화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오후 4시 현재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친박계 핵심 의원들의 이름과 '박근혜 탄핵', '표결', '탄핵', '탄핵 표결' 등이 올라있다.

검색어에 오른 서청원, 정갑윤, 최경환, 홍문종, 조원진, 이우현 의원은 친박 핵심으로 이날 투표장에 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중 최경환 의원은 아예 투표에 불참하고 곧바로 자리를 떴고, 다른 의원들도 투표만 한 뒤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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