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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앞둔 부산, 시민과 함께 국회 표결 지켜본다

서면·새누리당 부산시당 앞에서 탄핵 과정 생중계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6-12-09 14:23 송고
박근혜정권퇴진 부산운동본부 회원들이 8일 오후 부산 수영구 새누리당 부산시당 앞에서 철야농성을 하며 '하야하라' 스티커를 농성장 주변에 붙이고 있다. 2016.12.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박근혜정권퇴진 부산운동본부 회원들이 8일 오후 부산 수영구 새누리당 부산시당 앞에서 철야농성을 하며 '하야하라' 스티커를 농성장 주변에 붙이고 있다. 2016.12.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 곳곳에서 탄핵안 가결 촉구 운동과 함께 국회현장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보는 집회가 열린다.

박근혜 정권퇴진 부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부산시당 앞에서 '새누리당 규탄 긴급집회'를 개최한다.
운동본부는 이날 집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국퇴 탄핵안 현장을 생중계로 지켜볼 계획이다.

부산운동본부는 앞서 8일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탄핵안 참여를 압박하기 위한 밤생 농성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역시 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 마련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의결 촉구를 위한 '천막당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국회 탄핵안 현장을 생중계로 지켜 보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 부산시당은 8일 오후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부산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탄핵안 동참을 촉구했다.

이어 탄핵 관련 영상, 탄핵 촉구 서명운동, 시민 자유발언 등 탄핵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밤새도록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8일 오후 서면 쥬디스태화 앞 거리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이 천막당사에서는 박근혜대통령 퇴진 서명 운동과 시민 필리버스터, 관련 영상물 상영 등 탄핵 의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2016.12.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8일 오후 서면 쥬디스태화 앞 거리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이 천막당사에서는 박근혜대통령 퇴진 서명 운동과 시민 필리버스터, 관련 영상물 상영 등 탄핵 의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2016.12.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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