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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朴탄핵 의결의 날…우상의 시대 끝내고 새 미래 준비할 때"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2016-12-09 11:59 송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에 앞서 "다행히도 국민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하는 날이다. 국회의원으로서 나라가 이토록 망가지는데도 제대로 감사하지 못한 것이 부끄럽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눈 부릅뜨고 민주공화국을 지키는 시민이 많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은 역사 앞에 당당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상의 시대에 조종을 울리고 새 미래를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대개조의 한 길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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