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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썰전'서 "탄핵안 부결? 시민들 여의도 향할 것"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2-09 11:37 송고
'썰전'의 유시민이 탄핵안 가결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전원책은 지난 8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탄핵안이 가결 될 가능성은 90%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도 "나도 거기에 한 표"라고 동의했다. 
또 전원책은 "헌법재판소가 탄핵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빠르면 5월초, 늦으면 9월이고 대선은 7월에서 11월에 열릴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유시민이 탄핵 가결 가능성을 언급했다. © News1star / JTBC '썰전' 캡처
유시민이 탄핵 가결 가능성을 언급했다. © News1star / JTBC '썰전' 캡처

유시민은 "헌법재판소가 오래 끌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촛불집회가 헌법재판소로 옮겨갈 것이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대선은 더워지기 전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시민은 "만약 탄핵안이 부결되면 시민들이 여의도로 갈 것"이라며 "그러면 김이 꽉 찬 압력솥의 김을 뺄 방법은 1월 임시국회다. 그 때 탄핵안이 다시 상정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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