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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클리커 트레이너 양성을 위한 강의가 열린다.

클리커 트레이닝 전문기관인 딩고(D.I.N.G.O.) 한국지부(대표 한준우)는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강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강의다. 오는 19~24일 열리는 이 강좌에선 30년 넘게 클리커 트레이닝 분야를 연구한 아라이 카츠야 딩고 일본 대표가 동물행동학, 클리커 학습원리·사용법, 문제행동 이해 등을 주제로 직접 강의를 한다.

수업은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 열리며, 수강생에겐 딩고의 클리커 트레이너 전문 자격 검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준우 딩고 한국지부 대표는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은 반려견을 스스로 생각하게 해 문제행동을 예방·교정하는 긍정적인 교육법으로 보호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딩고 일본 대표가 직접 수업을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딩고 코리아 한국지부(010-6477-1085)나 이메일(heesu0815@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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