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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서울대, 14일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6-12-07 12:00 송고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창립 심포지엄 포스터© News1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창립 심포지엄 포스터© News1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교정 연구단은 오는 14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38동) 5층 대강당에서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창립총회를 갖고,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7일 IBS에 따르면 서울대 수의학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활용하는 의생명과학자와 인문사회학자, 일반 대중들이 참여, 최신 학술정보를 교류한다.
또 유전자공학 기술의 발전사와 유전자가위 기술의 장·단점을 논하고, 생명윤리 및 진화 관점에서 유전자가위 기술을 토론할 예정이다.

유전자가위 기술은 질병 치료는 물론이고 점차 배아 연구, 농작물 및 가축 개량, 해충 박멸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학회 참석은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site/genomeeditingmeeting/)에서 가능하다.
김진수 단장은 ”한국유전자교정학회는 기존 의생명과학 학술단체의 범주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전자가위를 둘러싼 사회적 이슈들을 토론하는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설립된 ‘일본게놈편집학회(Japanese Society for Genome Editing)’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구성되는 유전자 교정 분야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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