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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 발행된 우표 5716매·포스터 1132매 공개

국가기록원 누리집 통해 제공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6-12-05 12:00 송고
조선우표-대한지도(1946년)© News1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광복 이후 발행된 우표와 포스터를 누리집(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우표 관련 자료는 1945년부터 2005년까지 발행된 5716매다. 우표 외에 우표의 발행일이나 금액, 발행매수, 도안자 등의 내용이 들어 있는 우표발행대장도 볼 수 있다.
우표는 194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분류했으며 발행일에 맞춘 '오늘의 우표' 코너도 선보인다.

포스터는 1971년부터 2012년까지 약 40년간의 자료를 10년 단위로 분류했으며 국세청경찰청 산림청 환경부 등 150여 개 기관에서 제작한 포스터 1132매를 소개하고 있다.

이상진 행자부 국가기록원장은 "지난 60여년의 일상생활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우표와 포스터가 우리의 역사와 시대정신을 담은 친숙한 기록이자 기억이라는 점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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