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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도깨비'와 232만 시민 응원…"촛불 하나씩 들고"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2-04 11:52 송고
배우 공유가 '도깨비' 호평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유는 지난 2일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가 첫 방송된 후 팬카페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떤 영화 개봉보다도 더 떨렸던 하루였다. 아이고. 휴우"라며 "응원해줘서 정말 고맙다. 멋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잠들어야겠다"고 밝혔다.

공유가 '도깨비'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공유가 '도깨비'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공유는 이어 "우리는 내일 밤 모두 힘을 합쳐 여러분이 상상할 또 멋진 신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는 잠을 더 못자겠지만 끝까지 우리 '도깨비' 팀이 사고 없이 웃는 얼굴로 파이팅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유는 "촛불 하나씩 들고"라며 극중 지은탁(김고은 분)이 불을 끄며 김신(공유 분)을 부르는 것을 빗대어 언급한 뒤 "수많은 촛불들도 파이팅이다"라고 글을 마무리해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도 응원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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