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본격젓인 우정서비스에 들어가는 여수죽포우체국 조감도.(전남지방우정청 제공) 2016.12.1© News1 |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5일부터 새단장한 여수죽포우체국이 지역민들에게 본격적인 우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여수죽포우체국은 1971년 4월에 개국해 45년간 지역 주민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성장했다. 연면적 554㎡로 기존 청사 보다 3배 큰 규모로 신축됐다. 인근 화태도의 우편집배업무까지 통합한다. 김성칠 청장은 "여수죽포우체국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 예전과 차원이 다른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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