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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민관합동 수중 수색 구조 훈련 실시

(부안=뉴스1) 박아론 기자 | 2016-11-25 18:11 송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25일 부안 격포항과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합동 수중 수색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부안해경 제공)2016.11.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25일 부안 격포항과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합동 수중 수색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부안해경 제공)2016.11.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25일 민관합동 수중 수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전 10시 부안 격포항과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소형 선박이 전복되면서 선체 내 선원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상황을 가정한 뒤, 해양 경찰 122구조대의 긴급 출동, 해양구조협회 등 민간해양구조대의 상황전파, 선체 수색구역, 선원 구조 순으로 이어졌다.

훈련은 해양경찰과 관내 구조세력 간의 협력 우호증진 및 협업체제 구축으로 긴급구조 활동 및 구조대응시스템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이번 민·관 합동 수중 수색과 구조훈련을 통해 부족한 장비와 기술, 인력의 극복 방안을 모색했다"며 "지속적인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해양사고에 대한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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