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직원들이  22일  오후  부산시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부산우정청  사진제공)  © News1 강영범기자

부산우정청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명이 한 조가 되어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난과 자연재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지하철 화재 대피, 지진 극복, 해양 생존, 쓰나미 대응 훈련 등 실감나는 체험식 교육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한근 부산우정청장은 “지역 우체국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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