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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10대 형제 흉기 찔려…동생 숨지고 형 중태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6-11-23 10:01 송고 | 2016-11-23 10:20 최종수정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대전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10대 형제가 흉기에 찔려 동생이 숨지고, 형은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30분께 대전 동구 낭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윤모 형제가 집 안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어머니 A씨가 잠시 슈퍼에 다녀온 사이 동생(18)은 안방에서 오른쪽 옆구리를 칼에 찔려 숨진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형(19)은 목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중태에 빠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이들 형제가 다투는 과정에서 형이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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