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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봉수대 25개 탐사 "근대통신 원조 정비"

(고창=뉴스1) 홍성오 기자 | 2016-11-16 15:30 송고
전북지방우정청이 16일 고창군 고리포와 소응포 봉수대에서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전북우정청 제공)2016.11.16/© News1
전북지방우정청이 16일 고창군 고리포와 소응포 봉수대에서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전북우정청 제공)2016.11.16/© News1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도내 25개 봉수대 탐방에 나섰다. 

이 탐방은 근대통신의 원조인 봉수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목적이며, 16일 고창군 고리포와 소응포 봉수대에서 첫 탐방이 이뤄졌다.
전북우정청은 12월말까지 25개 봉수대에 탐방을 실시하면서 탐방로 개척, 표지판 설치 등의 정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병수 청장은 “이 탐방은 1884년 근대 우편제도 도입 이전에 급한 소식을 전하던 봉수대의 통신과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봉수대의 가치 재조명,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적 자산 보존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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