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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매출 3000억' 쇼호스트 류재영, 최창엽과 마약 혐의로 구속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1-16 11:52 송고 | 2016-11-16 13:49 최종수정
배우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쇼호스트 류재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류재영이 지난 9월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최근 구속돼 남부지검에 송치됐다.

앞서 최창엽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5월에는 지인과 함께 강남 모처에서 투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 지인이 바로 쇼호스트 류재영이라는 것.

쇼호스트 류재영이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 News1star / KBS2 '여유만만' 출연 당시 모습 캡처
쇼호스트 류재영이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 News1star / KBS2 '여유만만' 출연 당시 모습 캡처


류재영은 2014년 한 아침 방송에 출연해 1년 매출이 3000억원이나 된다며 걸어다니는 1인 기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최창엽은 올해 1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남' 면모로 주목 받았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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