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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연말연시 한정판 디자인 소포·EMS 상자 출시

(부산ㆍ경남=뉴스1) 강영범 기자 | 2016-11-07 14:40 송고
부산우정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7일 부터  우체국에서   한정판  디자인  소포. EMS상자를  출시  판매  한다고  밝혔다..(부산우정청  사진제공)© News1 강영범기자
부산우정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7일 부터  우체국에서   한정판  디자인  소포. EMS상자를  출시  판매  한다고  밝혔다..(부산우정청  사진제공)© News1 강영범기자

부산우정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는 ‘한정판 디자인 소포·EMS 상자'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정판 상자는 반가움을 상징하는 선물과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눈사람의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연말연시 선물을 콘셉트로 소(小)와 대(大) 두 가지 이며, 가격은 소 형 상자가 900원(가로 30cm, 세로 21cm, 높이 19cm)이고, 대형 상자는 1,200원(가로 37cm, 세로 28cm, 높이 25cm)이다.

상자는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한편 정한근 부산우정청장은 “디자인 소포상자는 실용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시하는 소비트렌드를 고려했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g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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