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4H 연합회장 권보성씨 한국4H대상 청녕부문 특별상 수상(의령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경남 의령군 4-H연합회 권보성 회장이 지난 1일 한국 4-H회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 4-H대상 시상식에서 청년농업인부문 특별상(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권 회장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도·시·군 청년4-H회원들과의 영농정보 및 기술을 공유해 의령군 환경에 맞는 영농기술을 관내 회원들에게 보급해 왔다.특히 SNS를 이용한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농가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주변농가에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 4-H대상은 지·덕·노·체 4-H이념 생활화와 과제학습 실천을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확립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 4-H본부가 주최하고 있다.

권 회장은 “앞으로도 의령군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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