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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방 항노화산업 본격 추진…관련기구 신설

(부산ㆍ경남=뉴스1) 강영범 기자 | 2016-11-01 10:04 송고
양산시청  전경© News1 강영범기자
양산시청  전경© News1 강영범기자

경남 양산시가 양방항노화산업을 본격 추진할 한시기구를 경남도로부터 승인받아 조례·규칙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기시구인 양방항노화산업국은 4급 1명을 비롯한 2과(양방항노화과, 투자유치과) 8담당 27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18년 12월말까지 운영된다.
양방항노화과는 양산부산대학병원의 풍부한 의료인프라를 활용한 항노화 의생명R&D센터,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항노화 창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투자유치과는 양산일반산업단지의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을 비롯한 가산일반산업단지의 의료특화산업단지 조성, 양산일반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조직개편 시 웅상출장소에 1과(경제환경과)를 신설하고 본청 업무 중 웅상지역 도로업무(도시계획도로 개설 등)를 비롯한 웅상출장소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맞춤형복지팀을 물금읍과 8개동에 설치하고, 보건소에 저출산 대책과 공중위생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담당을 신설하는 등 인구50만 시대를 대비해 '행복한 동행 선도 양산'을 적극 구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kang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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