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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탄소년단, I.O.I 제치고 1위…맨발 공약 이행(종합)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10-28 18:20 송고
그룹 방탄소년단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서는 방탄소년단과 아이오아이가 각각 신곡 '피 땀 눈물'과 '너무너무너무'로 1위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 이들은 1위 공약이었던 맨발 무대 공약을 유쾌하게 이행했다. 
이날 하이라이트 무대는 방탄소년단과 아이오아이 외에도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이 꾸몄다. 갓세븐은 사운드부터 퍼포먼스까지 모두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치는 '하드캐리'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몬스타엑스는 '파이터'로 거친 남성미를 발산하며,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다. 

KBS2 '뮤직뱅크'1위가 공개됐다. © News1star / KBS2 '뮤직뱅크' 캡처
KBS2 '뮤직뱅크'1위가 공개됐다. © News1star / KBS2 '뮤직뱅크' 캡처

트와이스, 달샤벳, 앤씨아 등의 무대도 돋보였다. 트와이스는 신곡 'TT' 무대에서 특유의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신곡 '금토일' 무대에 오른 달샤벳은 농염하고 섹시한 매력을, 신곡 '다음역'으로 컴백한 앤씨아는 성숙한 여성미가 느껴지는 진한 감성의 발라드 무대를 각각 선사했다. 

신인 그룹의 패기 넘치는 무대도 관전 포인트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인 펜타곤은 신곡 '고릴라' 무대로 야성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FNC 엔터테인먼트의 SF9는 경쾌한 느낌의 신곡 '팡파레' 무대에서 자유분방한 느낌의 군무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외에도 세븐의 댄스 무대, 빅브레인과 임정희의 발라드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눈 뗄 수 없는 섹시한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빅브레인은 '아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임정희 역시 가을 감성을 깨우는 신곡 'I.O.U' 무대로 큰 울림을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GOT7, 하이포투엔티, SF9, 달샤벳, 디셈버, 레이디스 코드, 마틸다, 몬스타 엑스,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불독, 빅브레인, 세븐, 아이오아이, 앤씨아, 이예준, 임정희, 투포케이, 트와이스, 펜타곤, 하이틴 등이 출연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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