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드라마 N패션] ‘질투의 화신’ 공효진·고경표, 짠내 커플의 니트룩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2016-10-28 11:29 송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배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짠 내 나는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들의 개성강한 패션 역시 연일 화제다. 특히 지난 19회에서 공효진과 고경표가 각기 다른 니트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다리녀’ 공효진의 매력만점 스트라이프 니트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News1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News1
질투하는 모습조차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극중 표나리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공효진은 연기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매회 선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9회에서 공효진은 조정석과 서지혜 사이를 질투하며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정석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질투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물론, 질투하는 자신의 모습을 조정석에게 적극 어필하는 색다른 사랑법을 보여주기도.  

특히 가을을 맞아 니트 룩과 코트 룩을 선보이고 있으며, 조정석(이화신 역)과 서지혜(홍혜원 역)의 뉴스 진행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질투에 사로잡힌 눈빛 연기와 더불어 스트라이프 니트 패션으로 연기와 패션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      

‘실연남’ 고경표의 마음 따듯한 니트 패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News1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News1
반면 극 중 고경표(고정원 역)는 의류 재벌 3세라는 캐릭터에 맞게 매회 세련된 수트부터 훈훈한 캐주얼 룩까지 완벽하게 스타일을 소화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19회 속 공효진(표나리 역)이 고경표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에서는 소프트한 터치감의 그레이 니트와 블랙 치노 팬츠로 부드러운 가을 남자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그의 절절한 순정남 연기와 함께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이 때 고경표가 착용한 스퀘어 블록 짜임이 매력적인 니트 풀오버는 베이직한 컬러와 심플한 핏으로, 편안한 캐주얼 룩부터 격식을 갖춘 포멀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올 겨울 남성들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공효진과 조정석, 고경표의 양다리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beauty@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